

1951년도 발표되어 오스카를 휩쓴 작품이란다. 1951년이면 한창 6.25전쟁이 발발해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는 끼니를 이어가기도 힘드실 때인데, 할리우드에선 이미 이런 명작을 만들어 냈나 보다. 하루 아침에 쌓아올린 탑이 아닌게지 뭐. 안무도 직접 다 짰다는 잘생긴 아저씨 진 켈리는 너무 멋있게 다리를 흔들어대고, 레슬리 캐런 아가씨는 아주 청초한 귀여움을 날려주셨지만,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건, Gershwin의 An American in Paris를 비롯한 주옥 같은 노래들. 중간에 조금 졸리긴 했지만 어쨌거나 좋은 영화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