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ver Pitch는 한마디로 "축구에 미친 우리들 모두"의 자서전이나 마찬가지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한 명의 선수 혹은 하나의 팀의 performance에 자신의 삶을 투영하는 Nick Hornby의 심리 묘사는 이상할 정도로 공감되었다. 80년대 말까지 Arsenal의 역사, Nick Hornby 자신의 삶의 흔적을 이렇게 독특하게, 맛깔스럽게 풀어 낼 수 있다니 놀랍다. 어쨌든, 이 책을 읽음과 동시에 잠시 잠들어 있었던 내 안의 축구 obsession이 다시 살아나는 것만 같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