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ne 2, 2010

스티브 잡스의 수퍼 업무력

스티브 잡스는 어떻게 일하는 지, 애플은 어떤 기업 문화를 갖고 있을지 궁금함에 읽어 봤다만, 책 값이 아까운 책이다. 저자가 여기 저기서 긁어 모은 잡다한 경험담 + 카더라 통신을 폰트 크기 12로 꾸역꾸역 한권의 책으로 출판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내용이 많이 아쉽다. 물론 전혀 건질 내용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 봐야 다시 한번 정형화된 상품기획 혹은 마케팅 프로세스의 한계를 생각하게 되었다는 정도 밖에 기억에 남지 않는 듯. 내가 이미 애플에 관심이 많고 또 스티브 잡스에 대해서도 예전에 iCon이라는 평전 비스무리한 걸 읽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참 남는게 없는 책이다. (앞뒤표지만 이쁘장하게 그려놓고는...)그냥 서점에서 쭉 보고 나올걸 그랬나 보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