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한국 제목이 왜 "이상한 가족"인지는 영화 시작 후 10분내에 쉽게 알 수 있다. 2008년 프랑스를 휩쓴 작품이라고 하는데, 역시나 내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독특하고 톡톡튀는 프랑스 코드의 영화다. 프랑스 문화의 context를 정확히 이해하지 않고는 쉽게 공감하기 힘든 유머 코드/감동 코드에 보는 내내 엉뚱한 전개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가까이하기엔 너무 꼬인게 많은 문제 가족이 행복한 결말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프랑스식으로 그려낸 매우 프랑스스러운 영화라는 점에선 만족스럽다. 적어도 톡톡튀는 개성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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