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3, 2010

Nuovo Cinema Paradiso


음악이 좋은 이태리 명작이라고만 알고있던 신시네마천국을 보았다. 시네마천국이 1988년 이태리에서 처음 발표된 후 원작에서 편집된 분량의 영상을 포함한 디렉터스 컷 에디션으로 재상영된 작품이 신시네마천국이라는 설명을 뒤져보고 나니 되려 아쉬운건 차라리 원작을 보았더라면 조금은 씁쓸한 느낌이 덜 하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영화 곳곳에선 전후 초창기 유럽 극장, 유럽 도시의 사소한 풍경까지도 세세히 그려지고 있었기에 틈틈이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 아무튼 이 영화, 인생이 얼마나 무상한지 사랑이 얼마나 잔인한지 씁쓸함에 마음 한켠이 허전해지긴 했지만,, 아름다운 음악에 아름다운 영상, 그리고 아름다운 스토리가 참 잘 어울려 있는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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