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11, 2010

외교관은 국가대표 멀티플레이어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나도 욕심많고 생각많은 사람인지라 가끔은 그럴때가 있다. "그 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그 때 다른 길을 갔더라면 어떤 삶을 살았을까"하는 생각이 반복적으로 떠오를 때. 바쁜 일상 속 짜투리 시간에 가끔은 떠오르는 그런 생각에 꼬리를 물고 생각에 잠기는 때. 이 책을 내가 조금 일찍 읽었더라면, 그리고 조금 일찍 생각 해보았더라면 지금의 난 어떤 모습일까? 그만큼 이 책은 외교관으로서의 치열한 삶과 적어도 겉으로만큼은 멋있어 보이는(!) 사명감으로 가득찬 일상을 잘 그려내고 있지 않나 싶다. 중간 중간 다소 산만한 구성은 분명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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