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26, 2010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을 비로소 제대로 보았다. 17년전에도 이렇게 거짓말 같은 사랑이야기가 (다소 진부하지만) 아름답게 그려진 로맨스 영화가 있었구나. 멕 라이언의 과도한 오바 연기도 17년 전 영상 속에선 꽤나 앙증맞게 비춰지고, 톰 행크스의 완벽한 로맨티스트 연기도 멋지게만 보이고, 과도할 정도로 "영화 속 이야기" 같은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의 결말도 너무나 행복하게 그려지는 조금은 비현실적인,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영화. 모기 때문에 새벽에 깨서 쿡tv로 보기엔 조금은 아까운 영화.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