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26, 2010

퓰리처상 사진전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람들이 얼마나 진실하고, 생생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절실히 느낄 수 있도록 해준 퓰리처 상 사진전. 특정 공간에서 일어나는 특정 사건과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인간성 (잔혹함이든, 처절함이든, 자애로움이든, 그 인간성이 어떤 것이든 간에)을 전달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목숨을 걸고 촬영에 임하는 사진가들의 열정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어쨌든, 우린 모두 그렇게 투쟁하고, 그렇게 염원하고,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살아 가고, 그렇게 죽어 간다. 우린 모두 그런 인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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