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콘서트 Le Concert
이 영화 더 콘서트,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에 이만큼 멋진 이야기를 담아낸 감독이 존경스러울 정도다. 마지막 10여분은 한동안 느껴보지 못한 전율이 밀려올 정도로 감동적인 연주가 이어진다. 멜라니 로랑의 눈물 연기에 어우러진 차이코프스키의 멜로디는 샤틀레 극장의 화려함과 함께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나름 오케스트라에 잠깐이나마 몸 담았던 나로서는 그 감동이 더 클 수 밖에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럴 듯한 이야기와 완벽한 음악이 어우러진 볼 만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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