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ugust 8, 2010

Hotel Rwanda

1994년 Rwanda Genocide를 배경으로 한 실화 속 잔혹한 이야기를 마음이 적적해질 정도로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돈, 권력을 향한 욕망에 뿌리 깊은 증오심은 후투족이건 투치족이건 인간 근원의 동물적인 잔혹성의 끝을 보일 수 밖에 없도록 하였다는 사실, 그런 증오심의 역사적 시초는 벨기에를 비롯한 서구 열강의 탐욕이라는 사실, UN을 비롯한 국제 기구의 역할이나 책임 또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씁쓸함이 느껴지는 조금은 많이 우울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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